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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40대 男 홍역 추가 확진 '환자 20명으로 늘어' 기침이나 재채기로도 전파 '전염성 매우 높아'

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경기도 안산에서 홍역 확진환자 1명이 추가 발생해 홍역 환자가 총 20명으로 늘었다.

9일 경기도는 “안산시 소재 40대 남성 한 명이 추가로 홍역이 확진됐다”며 “해당 남성은 기존 감염 확진자의 지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산과 시흥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홍역 환자는 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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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이 가운데 15명이 퇴원했고, 2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3명은 자택에 격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으며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특징이 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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