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 금천구, 'ARS 활용 주차장 공유'

서울 금천구가 지역 내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응답시스템(ARS)를 활용한 주차장 공유사업에 나섰다. 금천구는 11일부터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 등 거주자우선 주차구역 9개소 105면에서 ‘ARS 파킹 주차장 공유사업’을 시행한다. ‘ARS 파킹 공유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주차장 입구에 부착된 안내판 전화번호로 전화를 건 후 도착한 문자의 웹페이지에 차량번호, 주차 자리 번호, 예상 출차 시간을 입력하면 된다. 출차시에는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주차비가 결제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요금은 5분당 100원, 5분 이내 출차 시 무료다. 금천구는 민간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사업과 연계해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변재현기자



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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