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탈북여성이 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의 공인중개사 인강, 교재로 공부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서 합격을 거머쥔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2009년 탈북 이후 경제 분야를 배우고 싶어 부동산 학과에 입학했으나 생전 처음 듣는 부동산용어들이 자주 사용돼 학습에 어려움을 느꼈다. 북한은 부동산 국유화로 인해 부동산, 공인중개사 같은 기본적인 부동산용어들조차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학교를 통해 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을 소개받고, 이곳의 홈페이지에서 공인중개사 인강을 체험하며 자신 같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는 우수한 강의라고 느꼈다. 덧붙여 경록을 믿고 공부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경록 공인중개사 합격보장반에 등록한 그는 먼저 부동산학개론, 민법 과목을 공부하는 데 집중했으며, 강의를 수강하고 기본서를 읽은 뒤 총정리문제집에 수록된 관련 문제를 푸는 방법으로 꾸준히 학습했다. 이후 실전모의고사문제도 풀어보며 1문제를 1분안에 해결하는 요령을 익혔다. 그 결과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합격했으며, 자신의 합격후기를 경록 홈페이지에 작성했다.
그의 합격의 밑거름이 된 경록은 62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이다. 이곳은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군복무 중인 합격자 ▲외국인 합격자 ▲500시간만 학습한 직장인 동차합격자 ▲탈북여성 합격자 ▲73세 고령 합격자 ▲70일 단기 합격자 ▲단기 고득점 합격자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시험 동시합격자 ▲인강만 시청한 합격자 ▲기본서 정독만 한 합격자 등 여러 합격자들을 배출해왔다.
해당 교육기관의 공인중개사 인강과 교재는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진이 제작에 참여해 정답률이 높다. 뿐만 아니라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내용만 담아 학습량을 최소화한 족집게식 교육콘텐츠다. 이에 학습효율이 우수해 시험대비 기간의 길고 짧음과 관계 없이 학습하기 좋으며, 반복학습을 통해 실력을 더욱 높이는 게 가능하다.
한편 경록은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대비 합격보장반/전과목합격반 패키지를 8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