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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날' 레드마카 효능 소개 '암 예방에 좋은 음식' "사포닌, 미네랄 등 풍부..암세포 증식 억제"

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



‘기분좋은 날’에서 레드마카의 효능을 집중조명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암을 예방하는 음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암 예방에 좋은 음식은 바나나, 고구마, 우엉 같은 식이섬유 음식이다. 정성애 소화기내과 교수는 “식이섬유를 많이 먹으면 변의 양이 많아진다. 그래서 대변 속 나쁜 독성물질을 희석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변이 빨리 지나가서 독성물질이 장에 닿는 시간을 줄인다. 식이섬유는 대장균들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장 속에 유익한 균들이 자리잡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암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레드마카가 소개됐다. 레드마카는 남미 페루 안데스 산맥의 고산지대에서 나오는 식물로 주로 뿌리를 먹는다. 안데스의 인삼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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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레드마카에는 사포닌, 아미노산, 미네랄 등이 굉장히 많다. 특히 암세포의 성장을 늦추는 항암물질이 굉장히 풍부하다. 그래서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분좋은 날’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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