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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삼화네트웍스 “‘열혈사제’ 등 올해 역대 최다 작품 라인업 될 것”

삼화네트웍스(046390)는 “‘열혈사제’ 이후 최소 4편 이상 작품의 편성이 이미 확정됐으며, 올해 역대 최다 드라마 라인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 나타냈다.

특히, 상반기에는 박재범 작가의 ‘열혈사제’ 하반기에는 이병헌 작가의 ‘멜로가체질’이 올해 삼화네트웍스의 킬러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했다.

삼화네트웍스가 제작하는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는 SBS 첫 금토드라마로, 2월 1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바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이다.


‘굿닥터’·‘김과장’ 등으로 집필력을 인정받은 박재범 작가와 ‘펀치’·‘귓속말’ 등을 연출한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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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네트웍스 관계자는 “박재범 작가와 이명우 PD가 호흡을 맞추게 됨으로써 이미 ‘열혈사제’는 높은 시청율을 담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믿고 보는 배우 김남길·이하늬·김성균 등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이 조화를 이루어 최고의 작품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시청률도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반기 준사전제작 형태로 제작되는 ‘멜로가 체질’도 현재 흥행 중인 영화 ‘극한직업’을 각색·연출한 것으로 유명한 이병헌 작가가 집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화네트웍스는 약 30여년 동안 80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했으며, 20명 이상의 우수한 작가진을 보유, 가용자본 규모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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