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창업도 강세인 카페 등과 달리, 치킨 업계에서는 프랜차이즈 창업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치킨집창업을 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교육받는다고 해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랜차이즈의 방식을 따라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배움에 소요되는 비용이 적지 않지만 실전에 적용할 수 없는 손질법과 레시피를 전수 받음으로써 시간만 낭비할 수 있다는 리스크 때문에, 개인창업은 치킨 업계에서는 살아남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창업비용 지원과 레시피 전수,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관리까지 맡아주는 유망프랜차이즈창업이 강세일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하지만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모든 업체가 건실한 것은 아니므로, 인생 2막을 위한 창업에 손을 잡을 파트너사를 선택할 때에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치킨창업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수익이 제대로 잡힐 수 있는 구조인지 등등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점이 많은 것이다. 치킨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프리미엄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누구나 홀딱 반한 닭’(이하 ‘누나홀닭’)이 어떻게 해야 올바른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수 있는지 그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누나홀닭 본사의 한 관계자는 “브랜드 선택 시 단순한 매출만으로 가맹본부를 선택해서는 안 되며, 원가를 고려한 수익의 안정성, 본사의 가맹점 운영정책, 메뉴와 인테리어의 경쟁력 등 모든 요소를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본사가 가져가는 몫이 많다면 아무리 많은 매출을 올려도 남는 것이 없을 수 밖에 없기 때문. 특히 초보 창업자들의 경우 매출이 높은 이유만으로 무턱대고 창업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위험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맹점의 성공을 위해 헌신한다는 원칙과 방향성을 가진 프랜차이즈창업 본부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이 곳에서도 통하기 때문이다. ‘누나홀닭’의 경우 안정적인 경영 보장을 위해 가격 파동이 생기더라도 약속된 가격에 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심지어 프랜차이즈사업 진행한 이후 가중 핵심 재료인 계육 가격을 단 한번도 올리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창업 비용 면에서도 여러 항목을 면제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초기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인테리어 비용조차 예비 가맹점주와 인테리어 전문업체를 다이렉트 연결해 원가 시공을 할 수 있도록 해 가맹점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맹점의 매출을 위해 꾸준히 신메뉴를 개발하며 모든 정책의 방향이 가맹점의 성공을 향하고 있는 누나홀닭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치킨맛집으로 자리매김하며 대부분의 가맹점이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미 누나홀닭은 ‘쌈닭’, ‘튀기지 않은 후라이드’ 등의 특색 있는 메뉴로 소비자들의 인식 속에서도 입지를 굳힌 착한 프랜차이즈이다. 이 외에도 프랜차이즈 선택에 참고가 될 만한 누나홀닭 본사의 여러 상생정책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