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증성은 대전시의 자매도시이자 WTA의 회원도시이며 2018년 10월 WTA 창립 20주년 기념 제11차 WTA 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그동안 WTA와 대전시는 2018년 WTA 총회 개최를 계기로 빈증성의 스마트시티 건설과 관련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베트남 베카멕스(Becamex IDC)사와의 컨설팅 사업은 WTA가 추진하는 첫 번째 수익사업이다.
베카멕스(Becamex IDC)사가 주관하는 빈증성 과학기술산업단지 개발은 빈증성의 스마트시티 개발계획인 ‘빈증 네비게이터(Binh Duong Navigator) 2021’에 포함된 핵심 사업이다.
WTA 관계자는“지금까지 축적해온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