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원 연구원은 “국내 피부건강과 다이어트 식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자체 개발 소재를 통해 브랜드력을 확보한 뉴트리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 GS홈쇼핑의 중국 자회사 유고 홈쇼핑에 에버콜라겐을 런칭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며 “올해 알약형 에버콜라겐이 중국 보건식품 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중국 내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장을 통해 한단계 레벨업 된 실적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올해 실적은 전년대비 매출액 1422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9%, 68.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수익성 높은 온라인 몰의 매출 비중 확대, 네트워크마케팅(에버스프링) 채널의 매출 발생이 본격화되며 수익성은 더욱 향상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