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화장품을 개발하는 ㈜아이엘바이오(대표 라윤흠)가 25일 자사의 주력 제품인 수수리 탈모샴푸의 성분을 보완해 신제품 ‘세븐데이즈 삼푸’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세븐데이즈샴푸는 탈모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성분 외에 자체개발한 뷰티 미네랄 성분을 추가해 차별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라윤흠 아이엘바이오 대표는 “뷰티 미네랄이란 칼슘·마그네슘·유황·아현 등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이온화한 자체 개발 원료로 7대 바다식물 추출물, 프랑스 직수입 주아나무껍질 추출물 등을 추가해 품질을 높였다”면서 “특히 세븐데이즈 샴푸는 오렌지 블라썸 계열의 천연 오일을 함유해 머리를 감고 난 후 상쾌한 느낌이 오래 지속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수수리(SUSURi)’는 인도의 고대어 산스크리트어로 ‘묘하게 참 좋다’ 는 의미를 가진 이 회사의 대표 브랜드이며, ‘세븐데이즈’는 서브 브랜드로 품질과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라 대표는 “수수리 세븐데이즈 탈모 샴푸는 피부자극 관련 인체적용 실험결과를 통과한데다, 6종 파라벤 및 살균제의 일종인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가 검출되지 않았다”며 “아울러 비듬임상 실험 결과의 효과가 입증되는 등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해환경 시대에서 탈모 증상 완화, 모발 건강, 두피각질 케어 등에 역점을 두고 출시했으며, 온라인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