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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온오프라인 플립러닝 영어회화 ‘우리동네 시원스쿨’ 선보여

사진제공: 시원스쿨사진제공: 시원스쿨



영어회화 공부에 대해 정보를 조금만 알아봐도 수많은 방법들이 쏟아져 나와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영어회화 카세트 테이프로 공부하던 시절을 지나, 요즘은 미드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공부하는 방법으로 방향이 다양화됐고, 더욱이 태블릿 PC, AI 스피커 등 영어회화 전용 스마트 기기가 개발되면서 생활 속에서 더욱 쉽게 영어회화에 노출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방법을 시도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어회화 실력이 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더욱이, 바쁜 시간을 내어 영어회화를 혼자 공부하기 때문에 언제나 제자리걸음인 영어회화 공부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되어 가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런 점에서, 시원스쿨은 온/오프라인 플립러닝 프로그램, 우리동네 시원스쿨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원스쿨에서 도입한 플립러닝(명칭: 우리동네 시원스쿨)이란, 온라인을 통한 선행학습 후,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교수와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역진행 수업 방식이다. 시원스쿨의 메인 상품인 ‘영어인강’은 수강생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인데, 시간에 쫓겨 영어공부를 하기 힘든 바쁜 사람들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으나, 의지가 약한 수강생의 경우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게 되는 단점이 있다.


또한 무엇보다도, 혼자서 진행하는 인강의 경우, 영어회화 실력이 늘고 있는지, 유지만 되고 있는지 등 피드백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수강생 스스로 학습 효과를 판단하기 어렵다. 14년 간 기초영어회화 인강을 전문으로 한 시원스쿨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통해 이와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우리동네 시원스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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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관계자는 “시원스쿨 영어인강 베스트셀러인 왕초보탈출 시리즈를 수강하고, 이를 가지고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습득을 강화하는 방식인 우리동네 시원스쿨 식 플립러닝이라면, 의지가 약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영어 왕초보 실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 3회에 걸쳐 강의와 관련한 미션을 수행하면 보이스 코칭이 개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회화 실력 향상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아무리 영어공부를 해도 혼자 하기에는 한계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영어공부 방법을 바꿔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우리동네 시원스쿨과 같이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준별 커리큘럼이 짜여진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영어를 탄탄히 해나가는 것이 제 1의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동네 시원스쿨은 현재 시원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리에 7기를 모집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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