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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김구·안중근 묘소 참배…3·1운동·임정 100년 기려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삼의사’ 묘역도 참배...이낙연 국무총리 및 부처 장관도 동행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독립운동가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뜻을 이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KBS 1TV ‘나의 독립 영웅’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선생의 업적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트위터 캡처본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독립운동가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뜻을 이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KBS 1TV ‘나의 독립 영웅’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선생의 업적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트위터 캡처본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서울 효창공원에서 백범 김구 선생와 안중근 의사 묘소 등 독립운동가 묘역을 참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애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이라고 문 대통령의 묘역 참배 배경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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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우선 김구 선생 묘소를 참배했으며, 이어 삼의사(이봉창·윤봉길·백정기) 묘역에도 들러 참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새 단장한 안중근 의사의 묘소로 이동해 참배했고, 이동녕·조성환 선생 등 임시정부 요인들의 묘역도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일정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들이 동행하기도 했다. /변문우 인턴기자 bmw1017@sedaily.com

변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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