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고화질 포토프린터로 유명한 마미포토 시리즈의 최신작을 오는 3월 4일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미포토 TS709는 사진인화, 문서출력이 필요했던 가정 뿐만 아니라 1인 기업 및 소규모 사무실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재 다능하게 설계되었다.
마미포토 TS709이 가진 특징 중 하나는 컴팩트한 사이즈다. 기존 자사 제품 iP7270대비 18% 작아진 사이즈로 사무실에서도 공간활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며 용지 적재 또한 기존 iP7270 125매에서 대용량 적재가 가능하도록 350매 적재로 약 2.8배 증가되었다. 이는 용지 채우는 작업을 절반 이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포스터나 전단지를 업체에 의뢰하지 않고 직접 출력할 수 있다. 이는 캐논 전용 프로그램인 포스터아티스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A4사이즈 9장을 출력해 합치면 최대 A0사이즈 포스터까지 만들 수 있다. 신규 하이브리드 잉크 적용으로 고화질 출력 기능이 더욱 향상되어 기대할 만하다. 포스터아티스트는 캐논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손쉽게 다운로드 가능하다.
마미포토 TS709는 기존 장점인 모바일에 저장된 사진을 무선으로 손쉽게 인화할 수 있다는 점, 네일스티커 출력으로 집에서 재미있게 DIY 네일아트를 할 수 있는 점 등 기존 기능에 추가로 1인 기업 및 소규모 사무실에서 필요한 여러 기능들까지 모두 포함된 다재 다능한 프린터라는 게 업체 측은 전했다.
마미포토 제품 담당자는 “요즘은 1인 크리에이터 및 소규모 사업을 시작하는 비율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집에서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는 다용도 프린터의 니즈를 반영해 야심 차게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마미포토 TS709 제품은 오는 3월 4일 출시할 예정이며,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