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에이스스텔라 육성 지원 사업 추진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15개사 선정…최대 3,000만 원 지원

부산시는 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는 ‘2019년 에이스스텔라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유니콘기업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 이상인 기업으로 전설 속 동물인 유니콘에 비유한 것이며 에이스스텔라는 스타트업 중 최고의 스타기업을 뜻한다.


올해 추진하는 에이스스텔라 육성 지원 사업은 성장가능성과 경쟁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에어비앤비, 쿠팡과 같은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15개사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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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대상은 본사가 부산인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인 기업이며 고용이 많고 연구개발투자 비율과 연매출 성장률이 높은 기업, 우수기업 인증 및 지식재산권 보유기업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에이스스텔라 기업으로 선정되면 △연구개발투자 △품질 및 시험인증 △장비사용 △마케팅 △성장전략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기업 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부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나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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