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훌랄라치킨 김병갑 회장, ‘밥피어스 아너 위촉식’서 후원 현황 보고 및 위촉패 전달 진행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훌랄라의 김병갑 회장이 지난 26일 월드비전 9층 홍보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밥피어스 아너(Bob Pierce Honor Club) 위촉식’에서 후원 사업 현황 보고 및 위촉패 전달을 진행했다.

밥피어스 아너 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누적 1억 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 클럽 모임으로 전 세계 아동들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밥피어스 아너 위촉식에서 훌랄라치킨은 인도네시아 슐라웨시 긴급구호를 포함한 누적 후원금 1억190만 원 등의 후원 현황을 보고하고, 위촉패 전달 및 위촉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이와 관련해 훌랄라치킨 관계자는 “전 세계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밥피어스 아너 클럽을 통해 훌랄라치킨은 꾸준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한 환경에 놓여져 있는 아동, 가정, 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꾸준한 선행과 나눔을 제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훌랄라치킨 김병갑 회장과 최순남 부사장은 아너소사이어티 100호, 101호 회원으로 가입해 부부가 함께 기업의 사회적 모범을 보였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난 2007년 설립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해야 가입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