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 개장

대구 달성군 현풍시장에 컨테이너를 활용해 특색있게 꾸민 청년몰이 지난 5일 개장했다. /제공=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대구 달성군 현풍시장에 컨테이너를 활용해 특색있게 꾸민 청년몰이 지난 5일 개장했다. /제공=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대구 달성군에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현이와 풍이의 청춘 신난장)을 개장했다.


대구에서 두 번째로 개장한 이 청년몰은 전통시장 빈 점포를 활용한 타 청년몰과 달리 컨테이너를 활용해 특색 있는 상가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컨테이너로 상점을 구성하고 신세대와 중장년층이 좋아하는 먹거리와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돈까스·갈비탕·쌀빵·오리고기·목공공방·카페·사진관 등 18개 점포가 입점했다. 창업교육, 선진지 견학, 메뉴개발 및 청년몰 홍보 등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김성섭 대경중기청장은 “현풍 청년몰은 주위 환경과 메뉴 구성, 접근성 등이 뛰어난 곳”이라며 “전국을 대표하는 청년몰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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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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