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15분 기준 S-Oil은 전 거래일보다 5.1% 하락한 9만 6,800원에, S-Oil우는 5.37% 떨어진 6만 6,9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S-Oil은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50원, 종류주 1주당 175원의 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 및 기존 S-Oil의 배당 성향 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며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고 올해도 시장 불확실성이 커 상당히 보수적으로 배당금이 책정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