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시, 기업 현장 애로사항 듣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 운영

수원시는 관내 중소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세무 컨설팅도 해주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을 연중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상담은 수원 관내 공장으로 등록한 1,201개 업체 가운데 드론·로봇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기업으로 직원 5인 이상 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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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담은 기업 활동을 어렵게 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없애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이다. 시 규제개혁팀 담당자들이 업체를 찾아가 관계자에게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 지방세 관련 세무 컨설팅과 규제샌드박스를 알리고, 지방세 관련 고충이나 불합리한 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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