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의 유명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인 강 모 씨가 탈세의 주범이었던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경찰은 강씨를 아레나의 실소유주로 보고, 국세청이 고발한 서류상 대표 6명이 강씨의 지시를 받아 움직였다고 판단, 입건 절차에 나섰다.또 탈세 액수에 대해서는 국세청이 고발한 150억을 기준으로 수사하고 있으며 액수는 수사과정에서 더 드러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