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문경중앙시장, 문화 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

경북 문경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19년 희망프로젝트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문경중앙시장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전통시장의 꾸러미상품 배송서비스를 집중 육성하는 제도로, 앞으로 2년 간 10억원을 투자한다. 문경중앙시장은 지난해 특성화 첫걸음 시장으로 선정돼 신뢰와 결제 편의, 위생, 안전관리, 상인조직 강화 등 전통시장 5대 과제를 개선해 특성화 기반을 조성했다. 문경시는 이번 육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중앙시장이 상품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는 배송서비스 특화시장으로 거듭나게 되면 고객이 늘어나면서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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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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