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주택금융공사, 아시아 주택금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키르기스스탄·아르메니아 국책 주택금융기관과 업무협약

정책모기지, 유동화사업 등 주택금융 분야 노하우 공유

12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경제부 청사에서 열린 ‘한국주택금융공사-키르기스스탄 SMC 업무 협약식’에서 이정환(왼쪽)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SMC 측과 주택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12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경제부 청사에서 열린 ‘한국주택금융공사-키르기스스탄 SMC 업무 협약식’에서 이정환(왼쪽)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SMC 측과 주택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경제부 청사에서 키르기스스탄 경제부 산하 국책주택금융기관인 SMC와 정책모기지 운영, 유동화 증권발행 등 주택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함께 오는 14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 중앙은행 산하 국책주택금융기관인 NMC를 방문해 정책모기지와 유동화 증권 발행 등에 관한 업무협약도 맺을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MC·NMC와 ▲정책모기지 상품 운영·유동화증권 발행과정·유동화 기초자산 관리 등 주택금융분야 전문지식 교환 ▲세미나·컨퍼런스·워크숍 개최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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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각 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업무협약 체결기관과 초청연수, 기술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사의 경험과 주택금융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5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태국·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국 주택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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