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융합전공 3개를 개설했다. 14일 부산가톨릭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이번에 무인항공융합전공, 미디어콘텐츠제작융합전공,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 등 새로운 융합전공을 개설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융합전공교과목 35학점을 이수하면 주전공 학위와 융합전공 학위, 총 2개를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융합전공 개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사회 패러다임에 대처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려고 마련됐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