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기자동차 충전소 구축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방문자센터내 전기자동차 충전소 구축을 완료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100kWh급 급속충전기 2기로 국내의 모든 전기차종을 급속으로 충전할 수 있고 공공개방지역에 설치돼 방문객과 지역 주민 등 모든 전기자동차 소유자가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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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전기자동차 충전소뿐만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지열 시스템과 설치 검토중인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통해 환경 친화적 수목원으로 발돋움하겠다”며 “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시설 확충과 개선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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