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실업급여 얼마 증가? 1인당 평균 지급 기간 156일 “898만 원 지급될 것” 기간도↑

2019년 하반기부터 실업급여 지급 수준이 높아지고 기간도 길어짐에 따라 실업급여 지급액이 1인당 평균 772만 원에서 898만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고용노동부는 국회 업무보고 자료에서 “실업급여 지급 기간을 30∼60일 늘리고 지급 수준을 평균 임금의 50%에서 60%로 상향하는 방안을 하반기에 시행할 것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이에 따라 실업급여가 1인당 평균 156일 동안 898만 원 지급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실업급여의 1인당 평균 지급 기간은 127일이고 772만 원이 지급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저소득 구직자와 취업 취약 청년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지원 대상자를 128만 명으로 추산했다.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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