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시민들이 15일(현지시간) 개장한 2,500개 계단 구조물인 ‘베슬(Vessel)’을 오르내리고 있다. 민간 부동산 개발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50억달러(약 28조4,000억원)가 투입된 ‘허드슨 야드’ 가운데 베슬과 쇼핑몰 ‘숍 앳 허드슨 야드’ 등이 이날부터 손님을 맞이했다. 허드슨 야드는 16개의 타워형 건물에 초고가 주택과 사무실, 호텔, 학교, 공연예술센터, 명품 쇼핑몰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뉴욕 맨해튼의 새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다. /뉴욕=A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