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비롯해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도 떠나는 추세에, 기내반입 휴대용 유모차에 대한 수요 또한 시즌과 함께 올라가고 있다. 이에 유모차의 명가(名家)로 널리 알려진 잉글레시나의 신제품 기내반입 휴대용 유모차 ‘퀴드’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끌고 있다.
지난 달 출시된 잉글레시나 퀴드는 신생아부터 4세까지 탈 수 있는 휴대용 유모차로, ‘울트라 슬림’이라는 제품 슬로건에 맞게 폴딩했을 때 콤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5.9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 간편하고 원액션 폴딩으로 간편하게 접어 기내반입 또한 가능하다.
특히 후드 후면을 아예 열어 전체적으로 통풍이 가능해 열이 많은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 강동구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A씨(33)는 “첫째 아이를 키울 때 사용했던 잉글레시나 유모차가 기능도 편하고 사용하기도 간편해서 둘째 아이까지 잘 썼다”며 “마침 해외여행을 앞두고 잉글레시나에서 기내반입 휴대용 유모차가 출시되었기에 믿고 구매했다”고 말했다.
유난히 ‘믿고 쓴다’고 말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잉글레시나는 1963년 이태리에서 출범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4년 연속 한국 소비자 만족 지수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스테디셀러 ‘트릴로지’에 이어 출시한 프리미엄 디럭스 ‘앱티카’와 기내반입 휴대용 유모차 ‘퀴드’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아이와 보호자 모두가 편안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추구하는 잉글레시나의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