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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포커스》 국내증시 3월 FOMC에 쏠리는 집중... 최대 수혜주는?

증권가의 이목이 오는 19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향후 정책방향에 쏠려있다.

국내 증권업계에서는 미 연준(Fed)은 이번 FOMC를 통해 성장률과 금리를 하향 조정하는 한편 올해 금리 인상 횟수를 2번에서 1번으로 낮출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미 연준이 시장의 예상과 비슷한 결정을 내린다면 달러화 약세 현상이 나타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코스피는 관망세를 떨쳐내고 상승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전 주말(2137.44) 대비 38.67포인트 오른 2176.11를 기록했다.이날 코스피는 2179.69에 개장해 외인과 기관이 각가 64억원, 67억원을 순매수한데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1월 FOMC 결과 이후 연준의 비둘기파(통화완화) 메시지가 나온 이후 급등했으나 이후 북미 핵협상 결렬, 미중 무역 협상 등 글로벌 이벤트 결과를 지켜보며 관망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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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다시 상승세를 타기 위해서는 미중 무역분쟁, 북미 핵협상,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향방이 결정돼야 하는데 현 상황만 놓고 볼 때 조기 타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단기적으로는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횟수와 통화정책 방향이 국내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횟수 감소와 경제전망 하향 조정이 동시에 이뤄질 경우 한·미간 금리 차이가 유지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 자본을 이동하는 현상이 감소할 수 있다.



국내 증시가 1월 조정 국면에서도 상승세를 보인 것도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행보 때문인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될 경우 상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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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의 경우라면 한·미 간 기준금리 격차 확대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국내 증시는 또 다시 불안한 상황을 맞게 될 공산이 크다.

증권가에서는 파월 의장이 강연에서 기준금리가 중립금리 범위내에 있어 정책변화를 고려함에 있어 인내하고 관망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것을 근거로 삼아 3월 기준금리 동결과 함께 기준금리 인상횟수를 낮출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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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FOMC에서는 만장일치 기준금리 동결과 함께 자산축소 종료 시점 발표, 점도표 중앙값 하향 조정, 2019년 성장률 및 물가 전망치 하향 조정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대차대조표 축소(QT) 조기종료 시점 및 구체적인 힌트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오는 19~20 일로 예정된 FOMC 회의 역시 경기와 위험자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3 월 FOMC 회의에서는 점도표 수정을 통해 미 연준의 통화완화 기조를 재차 확인시켜 주는 동시에 대차대조표 축소(QT) 조기 종료와 관련된 언급이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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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미 연준이 시장의 예상과 유사한 결정을 한다면 달러화 추가 약세 등을 통해 위험자산 선호 심리기 다시 강화될 것이고 이는 미국은 물론 글로벌 경기에 우호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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