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개인형 자율항공기 디자인 공개

인천시는 19일 ‘개인형 자율 항공기(PAV·Personal Air Vehicle) 디자인 안을 공개하고 산·학·연 컨소시엄 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멀티콥터형 비행제어 시스템 개발’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43억원의 사업비로 PAV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연장선이다. PAV는 도심 운용이 가능한 개인용 전기식 수직 이착륙 기기다. 집에서 목적지까지 지상과 공중의 교통망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 차세대 교통수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PAV 원천기술을 선점하고 지역 부품소재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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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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