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베이비케어 브랜드 시크(SEEC)가 또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이번 품절 제품은 한달 전 출시된 ‘롤리팝S’이다. 시크 브랜드는 신제품까지 품절대란에 합류시키면서 한달사이에 연속 4번의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품절된 시크 ‘롤리팝S’는 시크의 인기 절충형 유모차이자 입고와 동시에 품절 사태를 만든 장본인인 ‘롤리팝 유모차’를 모티브로 더욱 안정감을 높여 탄생된 유모차이다. 무게는 8.6kg이며 접었을 때는 폭 27cm로 경차 트렁크에도, 좁은 공간에도 수납이 가능하다.
롤리팝 유모차와 마찬가지로 컬러 캐노피를 변경할 수 있으며, 롤리팝S 멜란지 컬러 캐노피는 매쉬창과 보조차양막이 기본 캐노피와 동일하게 달려있어 기존 컬러 캐노피보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롤리팝 컬러 캐노피와도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롤리팝과 롤리팝S 유모차 사용자 모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롤리팝 마카롱 에디션 역시 봄 날씨에 맞는 화사한 컬러 톤이라 롤리팝과 롤리팝S의 품절을 더욱 부추겼다는 후문이다.
시크 브랜드 매니저 이진주 과장은 “출시 이후 입소문이 계속 퍼지면서 제품 소진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졌고 직원들도 예상하기 힘들 정도로 품절 사태가 빠르게 진행되었다.”면서 “체험단 이벤트로 잡아놨던 수량까지 모두 비상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뜨거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크 롤리팝S 유모차는 현재 3월 24일까지 롤리팝S유모차 체험단을 모집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크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끄레델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롤리팝S 유모차는 4월 3일까지 예약판매로 진행되며 이후 순차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