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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5.6조 매출 만도...물품대금 위해 2,500억원 채권발행




만도(204320)가 최대 2,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우호적 시장 여건과 만도의 우량한 현금흐름, 자율주행 관련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개발로 신성장동력을 갖추며 이번 채권 발행도 무난한 흥행이 예상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만도는 1,5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시장 수요가 높으면 최대 2,500억원까지 조달을 확대한다. 만기는 3년(1,000억원), 5년(500억원)으로 나눴다. 다음 달 5일 수요예측을 거쳐 15일 발행을 완료한다는 입장이다. 발행을 통해 조달한 금액은 차환 및 물품결제 대금이 쓸 전망이다. 만도 회사채 신용등급은 AA- 수준으로 우량등급에 속한다. 채권 발행은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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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6,648억원, 1,97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129억원을 보였다. 만도는 지난해 7월과 10월 각각 2,500억원, 1,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당시에도 차환과 협력사 물품 대금 지급에 자금을 썼다.

만도는 최근 자율주행 등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 대처하기 위해 ADAS 조직 개편을 시행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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