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아시아나항공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22일 주식거래정지

아시아나항공(020560)이 감사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휘말리며 22일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아시아항공에 대해 ‘회계감사인의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다음 날인 오후 6시다. 이때까지 아시아나항공의 주권 매매거래는 정지된다. 단 시한 전에 아시아나항공이 답변 공시를 하거나 비적정이 아닌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면 매매는 재개된다.

관련기사



이와 관련해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현재 회계법인과 감사보고서와 관련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협의가 끝나면 감사보고서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양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