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강남구 현대해상화재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제4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엘리엇이 제안한 이사 수 확대 안건이 부결됐다. 엘리엇은 이사회를 현재 3인 이상 9인 이하에서 3인 이상 11인 이하로 구성하는 안건을 제안했지만 찬성률 21%로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