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문화업(-2.37%↓)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27%↓)

오후 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1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락·문화업(-2.37%), 금융업(-1.20%), 출판·매체복제업(-1.15%)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섬유·의류업(+1.25%), 기타 제조업(+0.80%), 반도체업(+0.60%)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오락·문화업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락·문화업은 최근 7일 동안 -5.58%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9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락·문화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스튜디오드래곤이 -0.55%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SM C&C(-0.50%), 와이지엔터테인먼트(-0.28%)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제이웨이(+7.74%), 위지윅스튜디오(+5.10%), 판타지오(+4.48%)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524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기타서비스업과 제약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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