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야놀자 캐리비안베이위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놀자가 캐리비안베이를 통째로 빌려 단독 진행하는 고객 사은 이벤트다. 초대권 가격은 9,900원으로 입장권은 물론 구명조끼와 라커 대여까지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이후 캐리비안베이 정상가는 성인 기준 4만8,000원이다.
고객들이 티켓 구매 시 결제한 금액은 이용 완료 후 전액 야놀자 포인트로 돌려줄 예정이다. 판매금 일부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착한 놀이 캠페인에 사용돼 고객들이 여가 소비만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기획했다.
티켓은 포털사이트에서 ‘야놀자 캐리비안베이’ 키워드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총 3회에 걸쳐 총 5,000매를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그간 고객들에게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대규모 워터파크를 단독으로 빌려 통 크게 마련한 행사”라며 “야놀자가 ’레저 초특가 넘버원’으로 성장한 만큼 사회에도 보다 큰 가치를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