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남 창원시 용원동에서 열린 ‘창원시 용원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에서 남궁영(왼쪽 다섯번째) 캠코 공공개발본부장과 허성무(〃 여섯번째) 창원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이번 개발사업은 지난해 12월 창원시 석동, 지난 19일 창원시 성남동에 이은 세번째 사업으로 관공서 및 상업시설,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용원동 지역에 주차타워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발해 주차난을 해결하고 주민편의시설을 신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2017년 창원시와 용원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위ㆍ수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총사업비 127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연면적 7,902㎡, 지상 4층 규모의 복합공영주차타워를 건축할 계획이라고 캠코 측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