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시세차익만 23억" 부동산 투기의혹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지난 25일 인사청문회 참석한 최정호 후보자지난 25일 인사청문회 참석한 최정호 후보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오전 후보직을 자진 사퇴키로 밝혔다. 최 후보자는 집 3채를 가진 다주택자로, 3채 모두 투기 의혹을 받았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경기 분당 정자동에 아파트를 한 채씩 보유 중이고 세종시에 건설 중인 펜트하우스 분양권도 갖고 있다.


국회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확인된 시세차익만 23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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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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