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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열정만렙 막내형사 금새록 "오빠"에 쏭싹도 시청자도 '심쿵'




‘열혈사제’ 금새록이 본격적인 공조 수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열정만랩, 파워액션을 선보였다.

지난 회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는 서승아(금새록 분)가 구담구 악의 무리를 검거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서승아가 스승처럼 따르는 김해일(김남길 분), 직속 선배 구대영(김성균 분), 각성한 검사 박경선(이하늬 분)과 팀을 이뤄 악인 소탕 작전에 나섰다. 승아는 구담구 카르텔의 자금줄인 클럽 ‘라이징문’의 마약, 무허가 주류들이 유통되는 현장을 급습. 지난 수 개월 간의 강력팀 단속 경험을 토대로 앞장서 몰래 잠입하고, 몸싸움을 펼치고, 증거물을 취득하는 등의 특급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승아는 잠입을 들킨 위기의 순간에 함께 있던 경선을 먼저 보호하고 혼자 조직원들과 대립하는 걸크러쉬 한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였다. 날렵한 액션과 수적 열세에도 형형 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패기가 대단했다. 결국 경선과의 협공으로 피의자를 검거하고 자백을 받아내며 공조의 핵심 역할을 했다.



이에 반해 무에타이로 조직원들을 박살 낸 쏭싹(안창환 분)에게 기술 좀 알려 달라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범인을 유인할 계획으로 정보를 알고 있는 척 능청스런 연기를 하기도 했다. 늘 정의에 앞장 서는 강한 형사이면서도 반전 면모를 갖춘 매력 있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화끈한 액션과 날카로운 수사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금새록의 활약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SBS ‘열혈사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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