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국내 최대 뮤지컬전용극장이 문을 연다. 2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BIFC 핵심 문화 인프라 역할을 할 뮤지컬전용극장인 ‘드림씨어터’의 개관식이 4일 열린다. 드림씨어터가 조성된 BIFC 2단계 사업은 부지면적 1만2,276㎡, 건축면적 18만3,158㎡, 2개 동(36·49층) 규모로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드림씨어터,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호텔 등이 입주한다. 드림씨어터는 49층 건물 3개 층(3∼5층)에 1,727석 규모로 들어섰다. 운영은 뮤지컬 제작·마케팅 전문 민간회사가 맡았다. 오는 11일 부산에서 첫선을 보이는 세계적인 뮤지컬 ‘라이온 킹’을 시작으로 공연이 잇달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