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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방충망, 나노플라스틱합금소재 미세방충망 선보여… “미세먼지 잡고 셀프세척까지”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사람들은 섣부르게 외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에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여파 때문이다. 실제로 미세먼지 및 황사의 유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호흡기-면역 건강에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의 비중이 크게 나타나는 요즘, 지표면에 비교적 오래 머무르는 고유의 특성상 호흡기질환과 알러지, 아토피 등의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는 추세다. 그렇지만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이외에는 이렇다 할 실질적인 해결책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바깥 출입을 자제하더라도 실내 역시 안전하지 않다는 이유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내 환기는 엄두를 내기 어렵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실내용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더라도 넓은 공간에서는 제약이 있어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대부분의 가정에 설치돼 있는 알루미늄 방충망의 경우에도 미세먼지나 황사로부터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 일반 알루미늄 방충망은 금속재질로 만들어져 평균 2년 남짓의 기간이 지나면 도리어 부식이 진행되거나 부서지고, 먼지가 쌓이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개문할 시 이러한 먼지와 부식 성분들, 외부 유해 공기가 실내로 유입돼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보다 건강하게 내부 공기를 순환하고, 실내 공기를 케어할 수 있는 방법으로 ‘미세 방충망’이 언급되고 있다. 실제로 방충망 전문 기업 ‘에스티 방충망’은 나노플라스틱 합금 특수항공기 제작에 활용되는 강력 섬유 재질 미세 방충망을 개발-출시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해당 기업은 이번 강력 섬유 재질 미세 방충망 이외에도 미세먼지를 50~90%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미세 방충망 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국 대리점망을 통해 설치를 진행하고 있어 보다 빠르게 시공 절차를 이행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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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미세 방충망을 떠올리면 촘촘해서 환기나 시야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인식이 존재하곤 했으나, 에스티방충망은 이러한 기존 단점을 보완해 적절한 메쉬와 먼지를 밀어내는 자기장 기능, 비나 바람이 불면 자동 세척되는 기능을 추가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물론 작은 날벌레를 차단하는 효과, 용이한 통풍, 밤과 낮 모두 시야 확보가 가능한 이점을 보유하게 됐다.

에스티방충망 관계자는 “가정 내 유아 안전을 위해 추락 방지 시스템을 적용하고, 잠금 장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기도 하다. 포털 사이트에 검색 시 시공과 연관된 다양한 후기들이 업로드 돼 있으며, 필요하다면 전국 대리점망을 통해 전국적으로 상담 및 시공이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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