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은 ‘2019 대교 코러스코리아’ 예선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대교 코러스코리아는 매년 70여개의 합창단과 3,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로 다양한 장르와 합창이 어우러진 쇼 콰이어(Show choir) 합창 문화를 확산시켜오고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20~50명 규모의 합창단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합창단은 대교어린이 TV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3분 이내의 공연 영상 파일과 함께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한 후 예선을 통과한 지역 합창단을 위해 인터넷 라이브 본선 심사를 진행한다.
대상(1팀)에는 장학금 600만원, 금상(1팀)에는 장학금 400만원, 은상(4팀)에는 각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대교문화재단은 완성도 높은 합창 무대를 위해 최종 결선 진출팀에 합창 안무비와 편곡비를 지원하고 지역 합창단에는 소정의 교통비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