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1분기는 콘택트렌즈업계의 비수기이기 때문에 인터로조의 올 1분기 실적 역시 전년 대비 급진적으로 개선되기는 힘들다”면서도 “국내 시장점유율 2위를 지키고 있고 국내 매출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 비중의 52%를 차지한 ‘원데이 뷰티’의 성장이 전사 매출액 증가를 견인할 전망”이라며 “작년 4분기에 출시한 신제품 ‘수지 브라운’과 ‘클라렌 블루문’의 판매가 확대되고 경쟁사 PB업체들의 성장성이 낮아지고 있어서 국내 영업 호조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