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과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소방관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CJ푸드빌의 뚜레쥬르 빵 15,000개를 공급한다. 간편식과 간식류도 제공한다. 햇반컵반(50박스)을 비롯해 맥스봉(28박스), 맥스칩(50박스), 쁘띠첼 워터젤리(500박스)를 지원한다.
화재 발생 후 재난 현장에 인접한 CJ헬로 영동방송을 비롯해 CJ그룹 임직원 3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CJ헬로는 긴급 재난방송 체제로 전환해 전국에 실시간으로 화재 상황을 전달했다. 향후 피해 고객을 위한 요금 감면 및 구호성금 모금방송도 계획하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