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003530)이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에서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개설할 수 있는 ‘페이코 한화 스마트 CMA’ 서비스를 재출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9월 출시했던 페이코 한화 스마트 CMA 서비스를 오는 9월 30일까지 다시 선보이고 있다.
기본 금리는 연 1.2%지만 한화투자증권 신규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우대 수익률 연 2.3%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가입 후 6개월 간 300만원까지 연 3.5%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시즌1 당시에는 연 3.0%의 금리를 제공했으나 이번에 업계 최대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계좌는 페이코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다. 해당 계좌를 ‘페이코’ 간편계좌 수단으로 등록해 온·오프라인 결제와 송금, 포인트 충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 ‘페이코’ 앱을 통해 CMA 계좌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송금 시에는 수수료 혜택을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글로벌 디지털 프로덕트실 김동욱 상무는 “20~30대 고객들이 페이코 앱을 통해 보다 쉽게 한화투자증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금융을 어렵게 느끼는 고객들이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