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12일까지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

인천시는 오는 12일까지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내 급식소과 김밥·도시락제조업체, 162개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제조가공품 및 조리음식을 수거해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검출 여부 검사와 위생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 현장지도·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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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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