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 원예산업 농식품부 평가서 최고등급

경북 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하는 원예산업 5개년 종합계획 중 지난해 실적 평가에서 오이·포도·배 등의 공동선별과 통합마케팅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지유통 활성화 자금 30억원을 확보하는 한편 다른 국비지원사업에도 우선 선정되는 기회를 얻게 됐다. 상주시는 그동안 분산해 추진하던 산지유통 종합계획, 과수 산업 발전계획, 주산지 밭작물계획을 지난 2017년 하나로 통합해 원예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농산물 연합사업을 벌인 결과 지난해 마케팅 취급실적 1,4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상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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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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