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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이, 마리몬드와 함께 응원 담은 콘셉트 스토어 열어

5월 26일까지 가로수길점서 다양한 전시 등 선봬

/사진제공=아이소이/사진제공=아이소이





천연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가로수길점을 볼거리가 풍성한 ‘마리몬드x아이소이 콘셉트스토어’로 새 단장했다.


아이소이는 이번 콜래보 콘셉트 스토어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제작, 판매해 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와 손잡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전시와 포토존 등으로 꾸몄다고 9일 밝혔다. 내달 26일까지 운영되는 콘셉트 스토어는 총 3층 규모로 마련된 이번 컨셉스토어는 전시공간과 사회적 캠페인 참여공간, 제품 체험 및 판매공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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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는 아이소이의 제품을 체험하고, 마리몬드와 콜라보한 잡티세럼 리미티드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2층과 3층은 마리몬드의 패턴 작품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및 캠페인 참여 공간으로 구성했다. 메인 전시공간인 2층은 마리몬드의 다양한 패턴을 담은 소품, 패턴 작업과정을 담은 패치워크 월, 복숭아꽃 패턴의 메인 포토존 등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4월 20일부터는 마리몬드의 2019년 봄·여름 시즌 패턴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프로젝트 스토리보드와 아트워크가 공개되며 컨셉스토어 오픈기념 리미티드 엽서도 제공된다. 2층에 전시된 마리몬드의 굿즈는 오는 4월 27일과 28일, 5월 25일과 26일 열리는 매장 내 마켓에서 한정 수량 구매 가능하다.

3층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학대피해아동의 스토리를 담아낸 아트워크 전시, 포토월, 소녀상 공공조형물 지정 촉구를 위한 서명 동참 이벤트, 응원메시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응원메시지 이벤트’는 복숭아꽃 엽서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적어 나무에 거는 이벤트로,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아이소이 잡티 4종 샘플키트를 선물한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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