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명시 소재 中企, 중국·태국·베트남 수출시장공략 성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광명시와 함께 지난 3∼8일까지 중국(상해)과 태국(방콕), 베트남(호치민)에 중소기업 8개사를 파견해 2,150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시장개척단은 모두 광명시 소재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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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종합상사는 베트남 L사와 연간 268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해 오는 7월부터 4회에 걸쳐 맞춤형 오토바이 유니폼을 납품할 예정이다. 임플란트 시스템 제조기업인 (주)유니덴탈은 가격 경쟁력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태국과 베트남 바이어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태국 치과 관련 장비업체인 T사와는 200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했으며, 베트남에서는 25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윤종열기자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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