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기초과정 ‘웹툰(만화)기초드로잉과정’과 심화과정인 ‘웹툰작가데뷔’가 개설된다.
‘웹툰(만화)기초드로잉’은 작화의 기본과정인 기초적인 만화적 표현능력 배양을 목표로 기초 드로잉기술을 배우는 과정이다. 주 1회(목) 10주간 진행되며 중학생 이상 일반인은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인터넷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웹툰작가데뷔과정’은 작품 창작에 필요한 시나리오 작법, 연출, 드로잉 전단계 교육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는 심화과정이다.
주 2회 (화, 목) 10주간 진행되며 작품제작을 목표로 하는 지망생이면 신청 가능하며 이메일 접수를 후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조성한 대전웹툰캠퍼스는 2018년 8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26명의 작가가 캠퍼스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4 작품이 플랫폼 연재, 연재계약을 완료했다.
또한 10개 분야 16개 교육과정을 통해 200명이 넘는 인원이 만화웹툰 관련 교육을 수강했고, 유명 웹툰작가 초청 토크콘서트와 만화웹툰전시회, 체험프로그램에 약 900명 정도의 시민이 참여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