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더블유에프엠, KBS아트비전과 콘텐츠 개발 위한 업무협약

이상훈(오른쪽) 더블유에프엠 대표와 박상재 KBS아트비전 대표가 10일 열린 교육콘텐츠 제작 공동사업 협약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더블유에프엠이상훈(오른쪽) 더블유에프엠 대표와 박상재 KBS아트비전 대표가 10일 열린 교육콘텐츠 제작 공동사업 협약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더블유에프엠


더블유에프엠(035290) 교육사업부는 10일 교육콘텐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KBS아트비전과 교육프로그램 제작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성균 더블유에프엠 교육사업부 이사는 “이번 협약은 KBS아트비전이 올해 주된 과제로 역점을 두고 있는 어린이 교육콘텐츠 제작을 위한 MOU”라며 “더블유에프엠은 KBS아트비전의 제작노하우를 활용한 고품질의 유아교육 영상 콘텐츠를 확보하고 향후 동 콘텐츠와 관련된 사업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KBS아트비전은 한국방송공사(KBS)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TV방송 콘텐츠 제작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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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더블유에프엠 교육사업부는 지난해 7월에 일본 식스 센츠(Six Cents)와 체결한 콘텐츠 공급계약을 통해 지난 4월부터 교육 앱 ‘랑구(Langoo)’에 자사 영어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4월 초 일본 에 출시한 학습 모바일 앱 랑구는 직장인을 주요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정액제 무제한 학습 서비스이다.

현재 더블유에프엠 교육사업부는 랑구에 추가로 제공할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개발 중이며, 올해 8월부터 통해 일본 전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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