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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3차 SK뷰’, 본격화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통해 다시 주목




정부의 국책 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업지 주변 단지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해 낙후된 기존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쇠퇴한 구도심을 새롭게 부흥시키는 사업으로 주변 도심 환경이 개선되면서 인근 지역 부동산 가치도 함께 상승한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1호 사업지 ‘힐스테이트 천안’은 미분양 물량이 1,000가구가 넘는 천안에서 전 가구 100% 완판되었다.

부산 동래구 온천장 일대 또한 '도시재생 뉴딜' 대상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지 주변 단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동래구는 입지와 교통, 학군, 상권이 우수해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역인 데다 최근 온천동 역세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개발사업이 곳곳에서 속도를 내고 있고 분양 개발 및 예정 단지들은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단지들이다.

작년 6월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분양했던 ‘동래 3차 SK뷰’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재조명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부터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지 주변으로 개발 호재가 많이 생기다 보니 최근 들어 잔여 세대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동래 3차 SK뷰’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온천장역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어 인근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CGV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명륜역,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으며, 단지 인근을 지나는 중앙대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구서IC를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 접근도 편리하다. 동래사적공원,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등 자연환경도 풍부해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온천초, 유락여중, 동래중, 부산동해중, 동래고, 동래원예고 등 부산 전통의 동래학군과 가깝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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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파트ㆍ오피스텔 잔여 세대 선착순 분양 중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소비자들의 재정적 부담을 줄기 위해 오피스텔 계약금 1차 500만원(28㎡), 1,000만원(80㎡)의 정액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동래 3차 SK VIEW는 아파트 7개동, 오피스텔 1개동 등 총 지하 5층~지상 39층 8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파트 999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444실(전용면적 28, 80㎡)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2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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