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ICT 교실로 바뀐 SKT 매장…스마트폰 교실 수강 2,000명 돌파

초등생 대상 ‘코딩 교실’도 열어

SK텔레콤 경기도 일산 지점이 지난 13일 개최한 ‘신나는 코딩 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로봇에 코드를 입력해 종이컵을 피해 움직이도록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전국 매장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교실을 운영중이며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리는 ‘T스마트폰 교실’은 수강생이 2,000명을 돌파했고, 코딩 교실도 새로 개설했다./사진제공=SK텔레콤SK텔레콤 경기도 일산 지점이 지난 13일 개최한 ‘신나는 코딩 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로봇에 코드를 입력해 종이컵을 피해 움직이도록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전국 매장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교실을 운영중이며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리는 ‘T스마트폰 교실’은 수강생이 2,000명을 돌파했고, 코딩 교실도 새로 개설했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017670)이 전국 지점·대리점에서 운영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교실’의 스마트폰 교육 누적 수강생이 5개월 만에 2,000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초등학생 대상 코딩 강좌도 추가로 개설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고령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치는 ‘T스마트폰 교실’을 열었다. 매장에 따라 매주 또는 격주 1회로 한 시간 가량 열리며 기본적인 스마트폰 조작부터 주요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안내한다. 운영 매장 수는 최초 54곳에서 300곳까지 확대되며 수강도 2,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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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교실은 또 지난 13일부터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알버트 로봇’을 활용한 ‘신나는 코딩 교실’도 시작해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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